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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한국강사신문

아주대학교, 강소기업 13곳 선정 ‘2024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발표회 개최

작성자
성윤비
작성일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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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아주대학교]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학생들이 직접 유망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는 ‘2024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의 발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석 달 동안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59명의 학생들이 모여 13개의 히든챔피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일 아주대 다산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올해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11기로 참여해온 학생들과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학생들은 최종 선정된 13개의 히든챔피언 기업들에 대해 그동안 직접 검토하고 조사해온 내용들을 발표했다. 우수 팀을 선정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 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LINC3.0사업단이 주최했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7월부터 기업 발굴을 위한 기초 능력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기업들을 탐색해 왔다. 관심 산업군에서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 방문과 CEO·실무자 인터뷰 등도 진행해왔다.

최종 선정된 히든챔피언 기업은 13곳으로 ▲입셀(바이오) ▲SFA반도체(반도체) ▲삼표산업(건설자재) ▲디스페이스코리아(자동차솔루션) ▲디스트릭트코리아(디지털 콘텐츠) ▲아주약품(제약) ▲가온칩스(반도체 설계) ▲수퍼빈(재활용) ▲스튜디오갈릴레이(콘텐츠 제작) ▲텔레칩스(차량용 반도체) ▲오아시스비즈니스(부동산) ▲피에스케이(반도체 장비) ▲하우빌드(건축)다.

시상은 이날 참가자들의 발표 내용을 평가해 이루어졌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총 5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산학협력교수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평가와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해 수상팀이 결정됐다. 대상은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텔레칩스를 소개한 10조(산업공학과 이혜렁, AI모빌리티공학과 구동열·김서윤, 기계공학과 이주석·문재웅)에게 돌아갔다. 대상팀은 부상으로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10조의 이혜령 학생은 “히든챔피언 활동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그동안의 선입견을 완전히 없앨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또한 팀원들 간의 협력, 보고서 작성 능력, 발표 능력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