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김상인 교수가 제19회 '전자·IT의 날'을 맞아 전자·IT산업 유공자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기존 광반도체 소자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을 개발하여 광반도체 소자의 소형화와 저전력화에 기여하였으며, 양자암호통신 실용화 기술 개발에 공헌하였다. 또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광-의료융합기술연구센터'를 통해 지역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활발히 진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2003년부터 아주대학교에 재직하고 있으며, 2022년 3월부터 산학협력단장과 아주대학교기술지주(주)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며 대학의 원천기술 개발과 기술사업화 활성화, 그리고 산학연 연계를 통한 첨단 분야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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