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아주대, 경기도 세대 융합형 기업컨설팅 사업 성료
아주대학교는 경기도 세대융합형 기업 컨설팅 사업을 성료했다고 21일 전했다.
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사업에는 아주대와 가톨릭대, 강남대와 용인예술과학대 등 4개 대학 재학생 263명을 비롯해 74개 기업 베이비부머 퇴직 컨설턴트 52명이 참여했다.
기업 컨설팅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과 전문성을 보유한 퇴직자 간 협력으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2~4명으로 구성된 100개 팀을 꾸리고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 팀별 맞춤교육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제안한 컨설팅 내용은 대학별 예선과 본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별했다.
아주대 학생팀은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아주대 환경안전공학과 김민아·박다혜·심고은 씨로 구성된 학생팀은 하병옥 컨설턴트와 함께 매칭 기업인 진 코퍼레이션의 상품 판로와 브랜드 인지도 부족에 과한 설루션을 제안하며 대상을 차지했다.
박물관 입점 등 새로운 유형의 판로 개척을 제안하고 자체적 굿즈 아이템도 개발해 선보였다.
우수상에는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이근호·한찬희·이은학 학생팀, 장려상은 경영인텔리전스학과 김채은·유찬희·성하슬·조은미 학생팀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민아 씨는 "단기 성과를 염두하고 전략을 구체화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다양한 구성원과 소통하고 아이디어로 실질적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본 값진 경험이었다"고 했다.
구자훈 기자 hoon@kihoilbo.co.kr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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