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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도체 Multiversity 업무협약 및 포럼
작성자
박지현
작성일자
2023-01-20
첨부파일


* 행사명 : 반도체 Multiversity 업무협약 및 포럼

* 일시 및 장소 : 2023.1.19.(목) 13:30~15:00

* 주관 : 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

* 참석자 : 아주대, 금오공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충북대 5개 대학의 LINC 3.0 사업단장들과 각 대학의 실무진 40여명

 

지난 19일 오후 아주대, 금오공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충북대 5개 대학이 반도체 분야 공유·협업을 위한 '반도체 Multiversity' 업무협약 및 포럼을 진행하였다.

 

‘반도체 Multiversity’는 반도체 산업계 인력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INC 3.0 사업 수행 대학 간 연합으로, 아주대를 비롯한 참여 대학들은 경부벨트를 중심으로 대학별 반도체 인프라와 전문 분야를 기반으로 공유·협업하여 반도체 분야 산학연 협력의 범위와 역량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 분야 124명의 교수와 200여개의 반도체 실습장비, 6개의 반도체 클린룸, 350여건의 산학연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공동기술 연구 개발을 통한 정부 기업 초대형 반도체 사업 유치 기획 과제를 추진하는 것에 더불어 회로설계, 소자 및 파운트리, 후공정까지를 포괄하는 종합적 반도체 교육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첫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반도체 공정부트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경부벨트 중심의 대학 반도체 인재 양성 거점 및 참여대학 확대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아주대 김상인 LINC 3.0 사업단장은 “반도체 우수 인력 양성과 관련 인재 양성의 저변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 간 협력은 필연적”이라며 “관련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학연 생태계 구현에 기여하고, 반도체 산업 기술의 혁신과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 보다는 비메모리 반도체 에 주목, 팹리스(Fabless)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대학들의 노력에 더해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한 반도체 교육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차원의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