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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작성자
박지현
작성일자
2024-12-13
첨부파일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주최하고 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전 귀갓길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수원아이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도시안전을 주제로 청년들이 창업 및 정책 아이디어를 경연한 이번 대회는 119일부터 10, 수원유스호스텔에서 12일 동안 진행됐다.

 

지난 923일부터 1020일 대회 참가팀을 모집했고, 61개 팀(171)이 아이디어를 응모했다. 1차 예선 심사로 14개 팀(45)을 선정했고, 9일 전문가 멘토링, 10일 본선 대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본선 대회 참가자 45명은 대회 첫날 도시안전통합센터를 탐방하며 스마트 도시 안전 시스템을 경험하고, 도시안전 전문가의 강연과 멘토링을 받아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최종 결과물을 제출했다.

 

강연 및 멘토에는 지상구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교수, 최상락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장, 이창준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투자기획팀장이 참여했다.

 

 

수원아이팀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전 귀갓길 서비스를 제시해 대상(상금 200만원)을 차지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학생 4명으로 이루어진 팀인 ‘We have fun in Suwon’이 최우수상(수원특례시의장상), ‘Guardians’팀이 최우수상(아주대학교총장상)을 수상했다.

 

이를 비롯해 우수상 1(50만 원), 장려상 5(10만원) 등 총 9팀이 선정됐다.

 

수원시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책을 수립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아주대학교는 제품 개발·컨설팅 등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아주대학교 김상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잘 다듬고 발전시킨다면 우리의 도시를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변화시킬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주대에서도 지역사회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