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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착색에 의한 위해성 물질 감지 소재 및 센서 형성 기술

<공동 개발 중인 누수 및 누설 착색 센서 시스템 개념도>

서형탁(에너지시스템학과,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의 ‘화학적 착색에 의한 위해성 물질 감지 소재 및 센서 형성 기술’이 (주)가온인터스트리로의 기술이전이 성사됐다. 이전료는 선급금 2억원과 정액기술료 4억9천만원을 포함해 7년간 매출의 2%을 지급하기로 했다.

가온인더스트리는 서 교수팀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유해한 산업 용액이나 가스가 외부로 검출되면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도록 색상이 변하고 동시에 전기적으로 반응하는 안전센서를 개발해냈다.

또, 서 교수팀은 이번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5년 중소기업 이전기술 개발사업’에도 선정돼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미 개발된 안전센서의 성능 개선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불소계 착색 및 전기반응 센서를 역시 가온인더스트리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서 교수는 향후 계획에 대해 “화학유해화학물질관리법 등의 엄격한 적용에 따라 산업시설의 안전 대책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해로운 화학 물질에 대한 고성능, 높은 신뢰성을 갖춘 안전센서 보급을 목표로 산학협력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서 교수팀의 기술은 가스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센서 개념을 확립하고 선행결과를 얻고 있어 상용화가 기대되고 있다.

<(좌로부터)서형탁 교수와 (주)가온인더스트리 조중훈 대표의 기술이전 협약식 모습>

발명자명
서형탁 교수
발명자 소속
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기술이전업체
㈜가온인터스트리
기술이전금액
600,0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