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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오늘날 세계는 무한경쟁의 국제화, 정보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적극적인 기술개발 없이는 국가와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학, 연구소, 산업체, 지역사회가 보다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협력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필연적입니다.
기술공학 교육기관으로 출발한 아주대학교는 초창기부터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동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시대적인 요구에 발맞춰 그 지원 및 관리체제의 확립을 꾸준히 실천해왔습니다.

그 결과 1992년에 중소기업센터를 시작으로 2004년 산학협력단 설립,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과 산학연컨소시엄 사업, 창업보육센터, 기술이전센터 운영 등을 통해 대학이 기술혁신의 주도자로서 가지는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였습니다.

아주대학교는 2014년 LINC 사업에 선정된 이후 LINC+, LINC 3.0 사업 등에 연속 선정되며 산학교육·R&BD·지역사회 공헌 분야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습니다. 탄탄한 지산학연협력 체계 및 다양한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일반대학 트랙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아주대학교는 다년간의 사업 수행 경험 및 다양한 협력 인프라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하여 기업과 대학, 지역이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아주비전 5.0' 및 '산학연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실용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기여를 지향하는 혁신형 대학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RISE 사업의 비전으로 "미래산업 선도 지산학연 상생 혁싱 생태계 AJOU SURP-RISE 구축"을 설정하고, 대학-지자체-산업체 간 실질적인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사회변화와 대학의 역할을 고찰하며 대학 자원의 공유 및 협업으로 글로벌 미래산업 인재양성 및 지속가능 동반성장형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RISE 사업단의 노력은 신산업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공유형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앞으로 아주대학교 RISE 사업단은 우수한 연구 인력과 연구개발 장비 등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지·산·학·연·관·민 간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활성화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아주대학교 RISE 사업단에 대한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주대학교 RISE 사업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