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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OBS

일자리얻고 인재찾고 .. 지역사회 상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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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학과 우수기업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좋은 일자리, 회사는 우수인재 찾기에 나섰습니다.
자치단체들까지 힘을 보태고 나서면서 지역사회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탄생했습니다.
김대희 기자입니다.


【 리포터 】

병원 등에서 반드시 필요한 수액주입기입니다.

아주대 학생들이 개발해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전 대상까지 받은 제품으로 특허출원까지 마쳤습니다.

하나에 100만원을 호가하던 수액주입기를 펌프식으로 바꿔, 가격을 1/10로 확 줄였고 안정성까지 확보했습니다.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들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펼쳐졌습니다.

일자리에 목말라하는 학생들은 현장에서 면접비법과 옷 매무새 노하우까지 얻습니다.

현장 즉석면접 등을 통해 직장인으로 가기 위한 길도 좁혀 봅니다.

【 싱크 】김기운/아주대 3학년
"미리 3학년이지만 지금 (취업을)준비해도 솔직히 살짝 늦은 감도 있다고 생각하고. 3학년 1학기 정도부터 천천히 더 자기가 원하는 분야를 확실히 정해서 거기서 요구하는 업무나 자격증에 맞게 개발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30여개 가까운 강소기업들도 전문성을 갖춘 인재찾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 싱크 】김학대/구인업체 인사팀장
"산학협력을 통해서 일단은 사전면접을 진행할 수 있고 우수인력을 채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연구와 교육, 그리고 사회진출을 동시에 해결하게 될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내일까지 열립니다.

OBS뉴스 김대희입니다.

< 영상취재 조성범 영상편집 이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