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아주대·숙명여대, '2023 대학 특화분야 공동 기술교류회’ 개최
우리 학교 LINC 3.0 사업단은 숙명여대 LINC 3.0 사업단과 공동으로 ‘2023 대학 특화분야 공동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관련 대학·산업체·연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기술 교류 및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2023 대학 특화분야 공동 기술교류회’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BT(생명공학기술)·ET(환경공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개최됐다. 기술협력과 산학연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지원 프로그램 소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술보증기금·서울테크노파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후 2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BT·ET 분야별 기술발표가 동시에 진행됐다. BT 분야는 숙명여대 배규운 교수의 △진세노사이드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근육재생용 조성물 발표로 시작됐다. 이후 △동반진단 바이오마커를 포함하는 진단키트 : 장창영 숙명여대 교수 △히알루론산 복합체를 함유하는 염증성 피부질환 예방 조성물 : 김욱 아주대 교수 △호산구성 천식 질환용 이중 특이 항체 : 아주대 김용성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ET 분야에서는 △그린수소 생산용 저귀금속 촉매 및 촉진제 : 유성주 아주대 교수 △정밀한 암 진단을 위한 다중영상 시스템 개발 : 윤종희 아주대 교수 △탄소재료를 이용한 고차원적 수소 저장 기술 : 박수진 인하대 교수 등의 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두 번째 섹션은 상담 및 네트워킹의 시간으로 마련, 사업화 유망기술 ·지원 기관 관련 20여 건의 상담이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김상인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아주대는 앞으로도 타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과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인력양성부터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 성과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동 기술교류회는 산학연 공유‧협업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주대는 작년에 이어 숙명여대와 공동으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의 융복합 기업협업센터(ICC) 산하의 7개 분과 협의체 중 △켐바이오메디신 협의체 △탄소-제로 신재생에너지시스템 협의체가 주관했다. 올해 행사는 주관 대학 외 건국대, 경희대, 명지대, 서강대, 인천대, 인하대의 기술 발표, 연구 지원 기관 현장 상담이 이루지는 등 본격적인 산학연 기술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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