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와 IT분야 인재 양성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측은 AI 전환 시대를 맞이해 전 분야에 적용하는 IT분야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전문 인재 교육, 공동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상호 협력을 목표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학 공동연구 뿐만 아니라, 학부생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인턴십, 교과목 공동운영, 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학부생과 대학원생 프로젝트 및 연구 공동 지도, 산학 장학생 선발 및 지원 등으로 구성한다.

와이즈넛은 그간 IT 인력 부족 문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기관 및 협회에서 운영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지역의 마이스터고, 대학교 등과 산학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내부 인력으로 채용으로 연결해 IT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은 “아주대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참여와 관련 교과목 및 전공 확대를 통해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인턴십과 산학 프로젝트를 비롯,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다년간 AI 사업을 전개하면서 기술 연구와 원천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계속적으로 체감하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산학간 상호 협력과 동시에, 적극적인 채용을 진행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경쟁력있는 IT 인재 확보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