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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특별기획] LINC+로 확 달라진 우리 대학 - 아주대학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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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특화분야 통해 기업과 대학, 지역 상생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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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수도권 LINC+ 수행대학인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 21세기에 아시아를 리드하는 최고의 대학이 돼라’는 이념 하에 개교 초기부터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학이다. 아주대는 2014년 LINC사업,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2019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진입까지 연이어 성공하며, 산학협력에 강한 대학임을 입증했다. 아주대는 LINC+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AJOU Valley’를 조성해 나가는 중이다. 대학,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가 서로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산학협력 기반을 만들고 그 안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혁신을 통해 상생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미다.
먼저 체험하고 그 다음 지식을 습득하는 ‘先체험 後학습’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이끌고 4대 특화분야별 ICC(기업협업센터)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RCC(지역협업센터)를 통해 기업,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 체계적인 창업지원체계

아주대는 LINC+ 사업 후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4위, 창업교육 비율 1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외 현장실습 참여학생은 연간 1,000명 규모로 3, 4학년 학생 5명 중 1명은 현장실습에 참여할 만큼 확대됐다. 창업 강좌도 60개 이상 연간 2,000명 이상 수강한다. 창업 교과목을 통한 아이디어 개발부터 동아리, 창업 휴학 등 실제 창업에 이르기까기 그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창업지원체계인 ‘Startup Ajou 3 by 3’도 갖추고 있다. 창업지원체계는 자기주도 도전학기인 ‘파란학기’와 맞물려 연쇄성과를 도출, 학생 창업 기업이 업계 5위 규모의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등 성공 창업의 발판이 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반도체 공정 실습실을 갖춘 아주대는 2019년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돼 ‘지능형 반도체센서 및 응용 혁신트랙’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반도체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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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기반 학습 환경 마련

아주대는 시제품 제작을 위한 ‘무한상상공간’과 더불어 2019년에는 건축학과에 ‘리모델링 스튜디오’를 구축해 활동기반 학습 환경을 마련했다. 공동기기센터에도 20여 종의 공동 연구장비를 갖춰 산업체와 연구기관의 첨단장비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산학공동연구와 창의실습교육을 위한 연면적 3,650평의 종합실험동 신축도 앞두고 있다.

 
 
 
 
◆ 4대 특화분야 기반 뛰어난 성과

아주대는 4대 특화분야(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AI‧빅데이터)별 기업협업센터(ICC)를 구축했다. 각 ICC에는 20개 이상의 기업이 소속돼 있으며, ▲산학공동연구 ▲기술지도 자문 ▲기업지원 사업(ALL-SET) ▲기술교류 협의체 등을 진행한다.

공동연구 진행 후 85% 이상이 기술이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대표사례로는 신약개발 전문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및 기술이전(20억 원) 등이 있다. 국내 기업과 해외 시장을 잇는 가교 역할도 수행했다.

아주대는 8개 LINC+ 대학과 가족회사 임직원으로 ‘LINC+ 대학연합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2019 CIS‧유럽 경제인대회’에 공동 참가했다.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으며, 아주대 가족회사는 현장에서 1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수출계약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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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人1企1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 통한 취업률 향상

아주대는 학생들이 저학년부터 산업체 체험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진로를 조기 설정하고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장적응력과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1人1企1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명확한 진로 설정과 현장 중심 교육으로 2019년 기준 취업률과 유지취업률 순위가 모두 상승하고, 창업지원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외에 아주대는 도시재생RCC, 스마트공장배움터RCC, SOS지역협업센터RCC 총 3개의 지역협업센터(RCC)를 운영하며 ▲산학협력교육(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지역산업 맞춤형 지원사업(재직자 교육, 조찬 세미나 등)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2019 아주대 학생 아이디어 대상 수상, 지역사회 정책반영 예정)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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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9년에는 RCC와 산학협력 축제도 공동으로 개최해 ▲지역특화산업 차세대 인재 양성 ▲산학협력 성과확산 전시 ▲중소기업 애로기술 상담회 등 지역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밀접하게 추진했다. 수원시와 함께하는 대학-청년-기업의 정보교류 및 아이디어 도출 프로젝트 ‘청년UP클라우드’ 행사도 4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