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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경기일보

아주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연구마을 입촌식 갖고 본격 운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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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총장 김동연)는 지난 2일 교내 영상회의실에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연구마을 입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입촌식에는 김동연 아주대 총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서동석 한국산학연협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연구마을’은 중소기업 부설연구소를 대학에 설치하고, 전공교수와 함께 캠퍼스 내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해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주대는 올해 초 연구마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19개 기업과 연구과제를 수행하기로 해 약 15억 9천만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

사업기간은 최장 2년으로 연구과제별로 1년차에는 연구개발비를 최대 1억 원까지, 2년차에는 1년차 성과 평과 결과에 따라 추가 연구개발비 또는 사업화 지원비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아주대 연구마을은 캠퍼스플라자에 연면적 911㎡ 규모로 연구개발 지원, 시작품 제작 지원, 사업화 지원 등에 유리하도록 집적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연구과제는 아주대 교수와 각각 연계돼 공동으로 진행한다.

 

김규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