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산학부총장(사진 우측)이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우리학교가 2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 분야’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학교는 1992년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한 이후에 창업보육센터, 기업지원센터, 기술이전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 등을 개소했으며 구축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이용해 중소기업에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및 연구분야 협력사업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에는 최근 3년간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6건의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과제를 수행하면서 37건의 지적재산권과 43건의 기술사업화를 성공시킨 성과가 주요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우리학교의 중소기업 지원의 성과는 LINC(링크)사업에 선정되면서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링크사업의 지원으로 중소기업과 협업이 원활해져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개발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다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산학연협력 연구마을 사업’ 선정이라는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는 기술종합전시회로 300여개 중소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행사다. 행사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3일간 코엑스 1층 전시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