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2016 Greative+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아주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종합관 대강당에서 열릴 개회식을 비롯해 2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아주대 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6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시상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LINC사업 성과확산 워크숍 ▶학생교육 우수작품 전시 ▶창업동아리 성과보고회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평가보고회 등 산학협력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 내 일자리 정보기관 및 20개 가족회사.동문기업 및 강소중견기업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시민을 위한 취업기회와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JOB FAIR를 동시에 진행해 아주대 가족회사에게 열린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연결해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희 아주대 산학부총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산.학.연.관 관계자 등은 물론 아주대와 지역 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jc38@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