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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글로벌창업 무역스쿨’ 우리학교서 열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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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재외동포와 국내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6 차세대 모국방문 글로벌창업 무역스쿨’이 우리 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재외동포와 국내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2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6박7일 간 진행되며 입교식을 포함한 첫 2박3일의 행사가 우리 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열린다. 이후 행사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들의 경제·무역 단체인 월드 옥타(World-OKTA)와 우리 학교가 그 동안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이번 행사를 함께 주관한다. 전 세계 70개국 141개의 월드 옥타 지회가 추천한 재외동포 120여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이들은 해외 진출을 꿈꾸는 국내 대학 재학생·예비창업자들과 함께 창업과 해외시장 개척에 대해 의견 교환·토론 및 경연을 나눈다. 창업과 마케팅·무역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특강과 토론을 진행한다.

22일 다산관 강당에서 열린 입교식은 박기출 월드 옥타 회장의 개회사, 김동연 총장의 환영사와 교육생들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총장은 “포켓몬GO를 개발한 타지리 사토시는 곤충채집 매니아로서 게임개발의 아이디어를 곤충채집에서 얻었다. 포켓몬GO의 성공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한 결과로 믿는다”라며 “아주대가 파란학기를 시행하는 것처럼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교육생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특별강의가 이어졌다. 먼저 강연에 나선 김무성 전 대표는 “젊음은 특권이다. 청춘을 낭비하지 않도록 주어진 시간을 아끼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대내외적 현 상황을 설명하며 “지금까지 이룬 경제적, 민주적 성과에 대한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어려운 상황과 여건 속에서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분과 같은 청년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전 대표도 과거 창업을 경험한 선배로서 그리고 관련 분야를 공부한 학자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투자 문화가 정착된 선진국과 빚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우리나라 벤처산업의 환경을 비교하면서 창업의 실패확률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창업 시 ▲ 2~4명으로 구성된 좋은 팀을 만들 것 ▲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 것 ▲ 투자를 받아 창업할 것 ▲ 점진적으로 실행할 것을 주문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우리 학교 교수진 및 외부 전문가의 주제별 강의와 팀별(창업/마케팅) 프로젝트 및 멘토링, 수원 전통시장과 화성 방문 등을 통한 창업아이템 발굴 팀 Mission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월드 옥타는 지난 2003년부터 재외동포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무역스쿨을 개최해왔다. 무역 실무 교육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차세대 경제 리더를 키워내겠다는 목표다. 우리 학교는 그동안 월드 옥타와 학생 인턴십, 글로벌 스타트업 아카데미 공동 운영 등에 관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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