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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연차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사업비 48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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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최경희)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15년 연차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 올해 배정받은 사업비는 48억원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7일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육성사업’ 4차년도(2015) 연차평가 결과 아주대학교가 전국단위 기술혁신형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매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대학들의 사업추진 성과와 사업계획을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지급하고 있다. 우리 학교는 지난 2014년 LINC사업에 신규 진입한 2년차 대학으로서 기존 4년차 사업단들과 겨뤄 기술혁신형 분야 참여 15개 대학 중 작년에 이어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는 기본사업비와 차등지원 인센티브를 포함한 총 4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LINC사업은 지난 2012년 교육부가 산업체의 수요에 부합하도록 대학교육의 체질을 개선해 대학과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작했다. 우리 학교는 지난 2014년 전국단위로 경쟁하는 기술혁신형 분야에 서강대, 한양대(서울)와 함께 신규 진입했다.
 
현재 이 사업에는 전국 단위로 경쟁하는 기술혁신형(15개 대학)과 권역별로 경쟁하는 현장밀착형(42개 대학)으로 나뉘어 총 57개의 4년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매년 참여 대학들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및 다음 해 사업계획 등을 토대로 ‘매우 우수’, ‘우수’, ‘보통’으로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지급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우리 학교에 대해 “대학의 발전계획과 연계한 산학협력 계획 수립 및 운영이 잘 이뤄지고 있으며, 대학의 산학협력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도 추구하고 있다”며 “캡스톤 디자인 내실화를 위한 특허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특허창출 성과 등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차별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산학협력 친화형 제도 정비와 산업체 수요기반 학사조직 개편 실적 ▲현장실습 교과목의 학생지도 및 지원체계 ▲특성화분야 기술혁신형 우수 졸업생 배출을 위한 지원과 산업수요 반영 교육과정 개편 ▲아주창조연구마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 등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경희 산학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소프트웨어학과 교수)은 “아주대 LINC사업단은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대학 전체 구성원들과 함께 대학 창의자산 실용화 기반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확대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단장은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공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