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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드론페스티벌 성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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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와 수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6 수원 드론 페스티벌’이 지난 25일과 26일 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렸다. 수원시에 따르면 약 3만5천명이 양일간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드론페스티벌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드론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운동장에서는 드론 편대의 비행, 경주용 드론 비행과 정찰, 타격, 정밀착륙, 농약살포 등 실생활에서 적용될 수 있는 사례들이 시연되기도 했다. 또 드론과 관련된 산학연관 기관들이 다양한 형태의 드론과 부품을 전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실내체육관에서는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 드론댄싱 쇼, 드론파이터 체험교실과 드론 영화제 입상작 상영, 드론 아이디어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진행됐다. 특히  드론산업의 발전과 투자유치 및 신기술설명 등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관이 마련되어 국내 드론산업체의 비즈니스 상담, 마케팅 및 World OKTA의 참여를 통한 해외 수출상담 등도 이루어졌다.

우리 학교는 LINC사업단의 주관으로 복수무인기 GCS(지상통제소) 체험(산업공학과 권용진 교수), 국방전술데이터 링크 시뮬레이터 체험 및 드론 자율비행·영상촬영 체험(국방디지털융합학과 백호기 교수), 수직 이착륙 고정익 드론 및 응용 알고리즘 전시(사이버보안학과 김재훈 교수), 3D프린터를 활용한 드론제작 체험(산업공학과 고정한 교수) 등 교내 연구진들의 드론 및 무인기 관련 연구내용도 전시되었으며 파란학기 소개도 함께 이뤄졌다. 뿐만 ‘드론산업 정책 연구회’는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드론산업 발전에 대한 학술세미나도 열었다.

25일 개회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수원시가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드론관련 기업과 아주대학교를 비롯한 우수한 교육기관의 인력풀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원이 최적의 드론 선도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우리 학교 김동연 총장도 “이미 드론산업이 관련 스타트업과 더불어 급성장 추세에 접어들었으며,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산업이 되어가고 있다”며 “지자체 및 산업체와 함께 아주대학교도 파란학기제 등을 활용하여 재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드론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경희 LINC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현재 드론산업은 상업, 공공, 민간용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상업 시장에서는 범위와 목적에 한계가 없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지금부터는 누가 어떻게 드론을 활용하는가에 따라 시장에서의 승패가 달려 있어 앞으로 드론산업 발전을 통한 고용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시점에 지자체와 산업 및 대학의 협력으로 드론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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