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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매일경제

월드옥타-아주대, 공동 발전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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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기출)와 아주대학교(총장 김동연)가 7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의 아주대 종합관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70개국 137개 도시에 지회를 둔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경제 단체다.

아주대는 창조경제 창출 산학협력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신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이날부터 1주일간 '2015 Greative(Great+Creative)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연다.

두 기관은 함께 손잡고 글로벌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페스티벌 개회식에 맞춰 MOU를 맺었다.

체결식에는 월드옥타의 박기출 회장·황희재 부회장·정호원 상근부회장, 아주대 김동연 총장·최경희 산학부 부총장·장준순 대학원장·소병천 국제협력처장·이중섭 기획처장·임군진 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에 따라 글로벌 창업 마인드 함양 교육 사업, 글로벌 해외 인턴 교육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있는 아주대와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면서 "세계 속의 빛나는 청년기업인을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것은 물론 협력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회원의 활약상을 본받아 학생들이 좀 더 넓은 세상에 도전하는 꿈을 품기 바란다"면서 "이번 MOU가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산학협력의 새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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