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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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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 학생들 제작 콘텐츠, KBSN에 26일 특별 편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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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연(경영학과) 학생이 일본시리즈 MVP인 이대호 선수를 인터뷰 중이다>


우리 학교 경영대 학생들이 만든 TV프로그램이 스포츠 전문채널인 KBSN을 통해 연말 특집으로 방송된다.

국내 최고의 스포츠 전문 방송사인 KBSN은 우리 학교 경영대 경제뉴스채널(ABN, 지도교수 윤천석)팀이 만든 일본 프로야구 현지 취재물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를 연휴기간 특집으로 특별 편성해 12월 26일 오후 1시20분부터 30분간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KBSN 김관호 스포츠국장은 “순수 대학생 제작물이 정규방송에 단독으로 편성된 것은 국내 최초로 알고 있다”며 “아주대 학생들의 제작한 콘텐츠와 실력이 기존 방송사에 버금갈 정도로 뛰어나다”고 편성배경을 설명했다.

문승현, 문서연, 문정욱, 동비비(이상 경영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취재팀은 경영대학의 ‘글로벌현장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추석 기간 중 일본을 방문해 취재를 진행했다. 취재팀은 일본 프로야구에서 맹활약 중인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은(지바롯데 마린스) 선수를 취재한 뒤 KBSN과 협의를 거쳐 특집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특집 방송은 내레이션만 KBSN 스튜디오에서 재녹음했을 뿐 내용의 100%를 ABN에서 제작했다. 프로그램은 당초 45분 분량으로 제작되었지만 최근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오승환(한신타이거즈) 선수 부분이 최종 편집에서 삭제되면서 편성시간이 축소됐다.

이번 특집 방송을 계기로 우리 경영대학과 KBSN는 내년 초 MOU를 체결하기로 하고 향후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된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드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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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 선수를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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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에서 우승한 구도 소프트뱅크 호크스 감독과도 일본어로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