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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주히든챔피언 선정, 발표회 열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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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아주 히든챔피언이 3일 율곡관 대강당에서 발표됐다. 이번 히든챔피언에는 총 10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히든챔피언은 규모와 인지도는 대기업에 비해 떨어지지만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일컫는 용어다. 히든챔피언 선정은 지난 10월 발굴단 50여명을 선발하고, 10개조로 나눠 조별로 한 기업씩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발굴단은 임직원수 1천명 미만, 매출액 100억~1000억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복지수준, 보유기술, 업종 내 상대적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삼아 11월 한달동안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된 10대 기업은 영일교육시스템, 이트너스,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모트렉스, 네오바이오텍, 세트렉아이, 스눕바이, 크레듀, 쏠리드, 아이렌소프트다.

발표회에서는 각 팀이 선정한 기업에 대해 참석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이를 평가위원 7명이 평가해 시상했다. 평가위원은 외부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조재형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배영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팀장으로 구성됐다. 평가는 팀별 활동점수, 서류평가, 발표회 등을 주요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대상에는 쎄트렉아이, 최우수상에 크레듀와 모트렉스, 우수상에 쏠리드와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히든챔피언 선발은 대기업 일변도의 취업준비 상황을 벗어나 '대기업 못지않은 강소기업'도 고려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우리 학교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이다. 선발에만 그치지 않고 기업들과 학생들을 연결할 수 있는 채용박람회 개최, 현장실습 등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을 계획 중이다.